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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의 그놈’ 박성웅X진영, D-1 개봉 기념 2종 포스터 공개

2019년을 여는 첫 국민 코미디 ‘내안의 그놈’이 1월 9일 개봉을 하루 앞두고 개봉 기념 2종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카리스마 넘치는 진영의 모습과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박성웅의 귀여운 모습이 조화를 이뤄 서로 제대로 바뀐 아재와 고딩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의 컨셉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영화 ‘내안의 그놈’은 우연한 사고로 제대로 바뀐 아재와 고딩의 대유잼의 향연, 웃음 대환장 파티를 그린 코미디이다. 일반과 언론 시사회로 공개되어 2019년 황금돼지해에 큰 웃음을 안겨줄 영화의 등장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진영, 박성웅과 라미란, 김광규, 이준혁, 이수민 등 최강 연기파 배우들의 조화 속에 외모는 고딩이지만 속은 아재라서 생기는 오해들과 30년을 도둑 맞아 억울한 심정 등이 다양하게 펼쳐지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재미를 전하며 초강력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공개된 개봉 기념 2종 포스터는 서로 손가락을 맞댄 진영과 박성웅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내가 너고 네가 나고”, “너랑 나랑은 운명!”이라는 문구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다. 또 다른 포스터는 교복을 맞춰 입은 두 배우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깜직한 포즈로 브이를 그리고 있는 박성웅과 멋진 포즈를 잡아 보이는 진영의 자세가 대비를 이뤄 서로 뒤바뀐 둘의 관계를 보여준다.

‘내안의 그놈’은 언론과 일반 관객들에게 최고의 코미디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관객들은 “울었다! 너무 웃어서”, “진심 이 영화 미친 듯, 어떻게 이렇게 웃겨?”, “그냥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웃게 됨” “새해 고민 다 털어버리고 기분 좋게 웃고 싶은 분들에게 강추”, “진짜 웃음이 빵빵 터지는 코미디”, “육성으로 터지는 쾌활한 웃음”, “온 가족이 함께 새해 웃을 수 있는 영화로 제격”이라고 영화의 재미를 보장하고 추천을 아끼지 않고 있어 입소문 흥행을 기대하게 만든다.



언론 역시 “기본에 충실한 코미디, 적재적소 연쇄적으로 터진다”, “기가 막힌 코미디, 배우들의 출중한 연기력이 빛을 발한다”, “웃음 가성비 갑”, “올 초 한국영화 복병”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내안의 그놈’의 강효진 감독과 배우들은 개봉일인 9일과 11일, 주말 양일간 무대인사를 진행해 관객들을 만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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