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 21분 현재 한창제지(009460)는 전 거래일보다 27.76% 오른 3,36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중 3,415원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창제지는 최대주주가 황교안 전 총리와 성균관대 동문 사이로 알려지면서 황교안 관련주로 불려왔다.
아세아텍(050860) 역시 22.33%, 국일신동 13.71% 상승 중이다. 이들 회사는 황교안 전 총리와 동문이라는 등 이유로 황교안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한국당은 15일 국회에서 황 전 총리의 입당식과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전날 밝혔다. 이에 황교안 테마주에 대한 기대심리가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