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규 상장일에 자사주 매입한 손태승 회장

지난해 세 차례 자사주매입해 3만8,127주 보유

우리금융지주가 한국거래소에 신규상장한 13일 손태승(오른쪽)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과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책임경영 차원에서 자사주를 매입했다.

우리은행 주식은 1:1비율로 우리금융지주 주식으로 전환돼 13일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됐다. 손 회장을 비롯한 우리금융지주 경영진과 사외이사도 자사주를 매입했다. 경영진 및 사외이사의 자사주 매입 규모 등과 관련된 세부 내용은 추후 공시할 예정이다.



손 회장은 우리은행장 취임 후 세 차례 자사주 매입을 통해 우리사주 2만2,831주, 개별매입 1만5,296주 등 총 3만8,127주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신규 상장일에 경영진들이 자사주를 매입하는 것은 책임경영은 물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는 의미가 있다”며 “우리금융지주가 본격적으로 비은행 부문 확대를 통해 글로벌 금융을 선도하는 우리나라 1등금융그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원기자 garde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