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를 위해 올 상반기 총 110명의 명예감시원을 선발,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도내 음식점과 전문판매점 등의 원산지표시를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내년부터는 연중 운영할 방침이다. 누구나 명예감시원에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된 명예감시원은 도내 신규 전문판매점 및 음식점을 위주로 1일 6∼10곳을 방문, 원산지 표시 계도 및 위반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감시원에게는 1일 5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도내 음식업 수는 72만 곳에 달하며, 연평균 25% 정도인 18만여 업소가 개·폐업을 하고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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