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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청사 교양강좌 시민에 개방

경기도는 의정부시에 있는 북부청사에서 매월 진행하는 교양강좌 ‘북부청사 경기포럼’을 이달부터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그동안 직원들이 인문·사회·과학·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교양을 쌓을 수 있도록 매월 북부청사 2층에서 각계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달에는 오는 26일 오후2시 안병민 한국교통연구원 박사를 초청해 ‘교과서에 안 나오는 북한의 교통 이야기’라는 주제로 경기포럼을 연다.



안 박사는 유라시아북한인프라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남북 철도 전문가이자 북한의 경제·교통 분야에서 국내에서 손꼽히는 전문가이다. 경기포럼은 누구나 미리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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