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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탕정지구 내 집 마련 실수요자 진짜 선택은? 실속형 아파트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

- 충남 아산 탕정 실수요자 공략 성공..실질적인 정당계약서 ‘청신호’

- 관리비 절감 효과, 뛰어난 환금성, 풍부한 녹지공간 등 장점 ‘주목’

시티건설이 충남 아산 탕정지구에 선보인 실속형 아파트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이 내 집 마련에 나선 실수요자 공략에 성공하며, 전 주택형 1순위 해당지역 청약마감을 달성해 주목된다.

최근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개편되고 있는 만큼, 실용과 효율을 중시하는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높은 계약률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은 지난 6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635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955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4.6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전용 84㎡A 타입은 1순위 최고 경쟁률인 5.77대 1을 기록했다. 남향 위주의 평형 구성과 함께 개방감을 넓힌 특화설계 등이 내 집 마련 수요자들에게 높은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방 주택시장은 투자보다는 실거주를 목적으로 청약에 나선 수요자들이 많은 만큼 실질적인 계약은 주상복합보다 일반아파트가 높은 편”이라며 “충남 아산탕정지구의 경우 투자자 중심으로 청약이 이뤄진 신영의 주상복합단지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보다 시티건설이 선보인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이 정당계약에서는 더 순조로운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 주상복합단지 일반아파트 보다 관리비 부담 ‘가중’..수요도 제한적, 녹지공간 협소

실제 여러 부문에서 주상복합단지의 단점은 고스란히 입증되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주상복합단지의 관리비는 일반 아파트보다 높게 책정되고 있다. 전국 주상복합 아파트 월 평균 관리비는 3.3㎡당 5,072원으로 일반 아파트(3,356원)보다 51%나 높았다. 주상복합의 구조적 특성 상 난방비나 전기료가 일반 아파트보다 많이 나오기 때문이라는 게 주택 업계의 분석이다.

또한 일반아파트에 비해 환금성도 떨어지는 편이다. 주상복합단지는 일반아파트보다 가격이 높고, 투자를 목적으로 접근하는 이들이 많은 만큼 수요가 제한적이다. 이에 따라 경매시장에서 평균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주상복합 매물로 나오는 사례가 공공연히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일반아파트에 비해 전용률이 낮고, 동간거리가 짧아 녹지공간이 협소하다는 점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상복합은 일반 아파트보다 전용률이 떨어지고 상가가 붙어있어 소음으로 주거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봐야 한다”며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수요자라면 일반 아파트가 좀 더 바람직하고, 안정적인 선택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 전 세대 남향 배치, 환기 및 통풍 효과 ‘극대화’

시티건설의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은 아산탕정지구 2-A4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 84㎡ 총 746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 구조의 평면 설계를 도입해 환기와 통풍을 극대화했다. 이 역시 환기에 취약점을 나타내는 주상복합보다 우월한 부분이다. 또, 일부 타입의 경우 3면 발코니 확장을 통해 실사 면적 대비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 개방감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밖에 주부들을 배려한 ‘ㄷ’자형 주방가구 배치로 넉넉한 식당공간과 붙박이장이 설치되고, 최상층에는 다락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시티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2019년형 시티프라디움 디자인’이 처음으로 적용된다는 점도 특징이다.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의 외관디자인에는 곡선과 수직적인 입면이 조화된 구조를 선보인다. 특히 ‘타워형 랜드마크동’에서는 입면과 연계해 특색 있게 꾸며낸 ‘수직형 파라펫’ 구조물을 통해 차별화된 외관을 강조한다.

건축 색상 브랜드화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회사 로고색인 와인, 바이올렛 등 보라색 계열의 색상을 측벽과 단지 내 시설물 등 아파트 외관 일부에 도입해 절제미와 차별화를 동시에 살린 ‘시티프라디움’을 고객들에게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은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이 적용되었으며,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난방, 조명, 가스밸브 등을 바깥에서 관리할 수 있는 원격검침시스템은 물론 번호판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 등으로 안전과 보안도 강화했다. 실별온도조절시스템 등 입주민들의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한 환경도 조성된다.

특히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은 환기시스템 설치로 실내의 쾌적함을 한 층 더했다. 단지에 설치되는 환기시스템에는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기능을 갖춘 ‘헤파필터’가 적용된다. ‘헤파필터’는 미세한 입자를 제거할 수 있는 필터로 세균이나 먼지에 의한 오염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커지고 있는 만큼, 미세먼지에서 자유로운 실내 환경을 기대하는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이밖에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이 조성돼 주민들 간의 소통과 즐거운 주거생활에 기여한다. 또한 단지는 여유롭고 풍요로운 녹지공간을 조성한 공원형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도록 조성되며, 주차 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0cm 가량 넓은 주차공간(일부 제외)도 구축된다.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48번지에 위치하며, 오는 2021년 8월 입주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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