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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여부 결정, 정준영과 아레나 경비 같은 시간 진행 “손님 폭행 전치 5주”

구속 여부 결정, 정준영과 아레나 경비 같은 시간 진행 “손님 폭행 전치 5주”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적으로 촬영하고 유통한 혐의를 받는 방송인 정준영 씨의 구속 여부가 내일 결정된다.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정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내일 오전 10시 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정 씨는 지난 2015년 말부터 수개월 동안 승리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불법 촬영한 것으로 의심되는 성관계 동영상을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대화방에서 불법 동영상을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는 버닝썬 직원 김 모 씨에 대한 영장심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버닝썬’과 ‘아레나’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의 가해자인 ‘버닝썬’의 이사 장 모 씨와 ‘아레나’의 용역경비원 윤 모 씨에 대한 영장심사도 같은 시간 진행된다.

클럽 ‘아레나’의 용역경비원 윤 씨는 클럽 아레나에서 손님 A씨를 폭행해 전치 5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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