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의 한 먹자골목 상가가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어제(21일) 저녁 7시쯤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의 한 먹자골목의 상점과 주택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4시간 만에 복구됐다.
이 사고로 부천북부역에서 반경 2키로미터 이내에 있는 상점과 주택 50여곳에 전기가 끊기는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공사는 “강풍이 세게 불어 고압선끼리 연결되는 부위가 공중에서 끊어졌다”고 정전 원인을 설명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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