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가격은 자족시설용지는 25억∼88억원, 근린생활시설용지는 6억5,000만원이다. 자족시설용지는 벤처기업집적시설, 업무시설, 주차장, 학원, 의료시설, 창고, 관광휴게시설 등의 용도로 건축할 수 있고, 연면적 30% 미만은 근린생활시설로 활용하는 복합시설용지다.
입찰은 다음달 1∼2일 LH 청약센터에서 진행된다. 연경지구는 대구 북구 서변·연경동 일원에 151만㎡, 계획인구 2만명 규모로 조성 중이다. 사업지구를 관통하는 동화천로 확장 및 4차순환도로가 건설 중이어서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된다. /대구=손성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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