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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대한가구연합회·경과원, 가구산업 활성화 협약

경기도가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손을 잡고 도내 가구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등 가구산업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경기도는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19일 부천시에 있는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2층 회의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경기도 가구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계동 경기도 혁신산업정책관, 김계원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등 협약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는 한국 가구공업의 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복리 증진, 협동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962년 설립됐으며, 전국 14개 조합, 663개 회원사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협약을 통해 경기도와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인프라의 공동 활용 등을 통해 도내 가구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각 기관은 △가구기업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가구전시회 경기도관 운영 △수출 초기기업 해외진출을 위한 컨소시엄 사업 운영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신규 사업 공동 발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 정책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경기북부 특화산업인 가구산업 활성화를 위한 든든한 동반자를 만나게 됐다”며 “앞으로 각 기관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경기도 가구산업 발전 더 나아가 지역 경제 발전에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 내수부진 등 어려운 경제여건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가구산업 또한 어려움에 부닥쳐 있으나,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경기도 가구산업이 우리 경제의 성장 촉매제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가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1년간 제품개발 및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총 48억원을 투입해 397개사를 지원했으며, 국내외 전시회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16년간 33억 원을 투입해 553개사를 지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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