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상의 프리미엄 독서실 '토즈 스터디센터'는 스터디카페와 독서실을 결합한 브랜드인 ‘토즈 스터디랩’을 론칭하고, 지난 22일 마포구 망원동에 직영 1호점 망원센터를 오픈했다.
토즈 스터디랩 망원센터는 단독 및 다세대 주택 주거단지 및 망리단길로 유명한 젊은 상권에 위치한다.
토즈 관계자는 “망원센터의 사전 예약 및 센터 투어가 시작된 19일부터 월등록 고정석인 ‘솔리터리 스터디룸’ 전좌석이 가오픈3일만에 성황리에 마감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아파트, 학원 밀집가가 아닌 일반 상권에 입점한 토즈 스터디랩 망원센터는 인근에 프리미엄 독서실이 없다 보니 오히려 해당 지역 내 고등학생은 물론 성인층의 반응이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움직였다. 그동안 프리미엄 독서실에 대한 갈증과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파트, 학원가, 학교 인근이 유리하다는 그동안의 독서실 상권의 고정관념을 깨고, 토즈 만의 고급스러움은 유지하며 주택가, 일반 상권의 잠재 고객을 흡수하고자 했는데 이 부분이 적중한 것으로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0년 부터10년간 국내 프리미엄 독서실 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해온 토즈에 대한 고객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 및 토즈의 전문 상권분석팀의 고정관념을 깨는 입지 선정 역량과 노하우가 3일만에 만석의 쾌거를 달성한 핵심 요소로 보인다. 또한 시간제석으로 운영되는 ‘소셜 스터디카페’ 학습 공간도 많은 문의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져 활발한 이용이 예상된다.
‘토즈 스터디랩’은 40평형부터 개설 가능한 소규모 프리미엄 독서실이다. 창업 개설비용은 대폭 낮추고, 성인 카공족을 위한 시간제 도입, 키오스크를 활용한 준무인시스템 등으로 수익성과 운영 효율은 증진하는 등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특징으로 한다. 또한 토즈만의 학습 공간 최적화 설계의 강점은 토즈 스터디센터를 운영 경험을 토대로 콤팩트한 공간 속에 반영되었으며, 학습 효율과 이용만족도를 극대화하는데 가장 중점을 두어 개발되었다.
한편, 토즈 스터디랩은 토즈 모임센터를 시작으로 토즈 워크센터, 토즈 스터디센터 등 국내에 성공적인 공간 사업을 선보여온 토즈의 19년간 공간사업의 노하우를 담아 완성되었다. 회사 측은 “전국 350여개 가맹점을 보유한 부동의 업계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토즈 스터디센터의 브랜드 프리미엄과 운영 노하우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함께 누릴 수 있는 것은 비교불가의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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