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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주 특허청장, IP경영 현안 위해 탑엔지니어링 방문

서한케어·한미약품 등 중소중견기업 관계자 참석





박원주(사진) 특허청장이 지식재산(IP) 경영과 관련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기업 현장을 찾는다.

박 특허청장은 30일 오후 4시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탑엔지니어링을 방문해 IP 경영에 관심있는 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P 경영 성공사례를 확산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다. 이날 간담회엔 탑엔지니어링을 비롯해 서한케어, 씰링크, 아모그린텍, 안다미로, 한일파테크, 한미약품 등 중소·중견기업의 관계자가 참석해 IP 경영 애로사항 및 지식재산 현안을 논의한다.

탑엔지니어링은 지난 2017년 올해의 지식재산경영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대표적인 IP 경영 기업이다. IP-R&D, 국제 지재권분쟁 예방컨설팅 사업 등 다수의 지식재산 지원 사업을 수행하면서 내부적인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한 사례로 꼽힌다.



특허청은 현장접점 소통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업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은 과제로 관리하여 면밀한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 특허청장은 “우리경제가 저성장 국면을 극복하고,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중소기업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없도록 IP 담보대출, IP 펀드 투자를 확대해 가고, 해외 진출 시 기업들의 지식재산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특허공제사업을 올 하반기 본격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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