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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아이언맨 연구실, 한국에 있어도 좋을 것"

'엔드게임' 주연 배우 3인 특별 감사 영상

식지 않는 '어벤져스' 열기, 천만 카운트다운 돌입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틸 컷.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하 ‘어벤져스 4’)이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800만 관객을 돌파하고 ‘1,000만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전날 91만여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824만2,725명을 기록했다. 이는 ‘명량’과 ‘신과 함께-인과 연’이 개봉 10일만, ‘신과 함께-죄와 벌’이 12일만, ‘극한직업’이 13일 만에 800만을 돌파한 것보다 빠른 속도다. ‘어벤져스 4’의 배급사인 월트디즈니컴퍼니는 오는 4일 중에 1,0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후에는 5일 어린이날, 6일 대체공휴일로 이어지는 연휴를 앞두고 있어 다시 한 번 폭발적인 흥행 스퍼트를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이 이어지면서 ‘어벤져스 4’의 주역 3인은 이날 국내 팬들을 위한 특별 감사 영상을 배급사를 통해 보내왔다. ‘아이언맨’을 연기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사진)는 “영화가 일군 성과는 대한민국 팬들의 열정 덕분”이라며 “아이언맨인 토니 스타크의 연구실이 한국에 있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마저 했다”고 밝혔다. ‘호크 아이’역을 맡은 제레미 레너는 “최근 영화 개봉에 앞서 한국을 방문했을 때 수백 명의 팬들이 뜨겁게 환대해줘서 무척 영광스러웠다”고 말했다. ‘캡틴 마블’을 연기한 브리 라슨은 “이번이 첫 번째 한국 방문이었는데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곳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나윤석기자 nagij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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