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5일 오후 3시,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가 <엑스맨> 시리즈의 19년 역사를 한 눈에 보여줄 리멤버 엑스맨 영상을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리멤버 엑스맨 영상은 <엑스맨>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프로페서 X 역을 맡은 패트릭 스튜어트의 등장으로 시작돼 <엑스맨> 시리즈의 출발부터 돌아보게 만든다. 이 장면은 울버린 역을 맡은 휴 잭맨의 “엑스맨 첫 편이 나왔을 때 이런 미래는 아무도 몰랐다”라는 말과 더해져 <엑스맨> 뿐 아니라 <울버린> 솔로 무비 시리즈를 통해 오랜 시간 한 캐릭터를 연기해온 그의 남다른 소회가 느껴진다.
이어 앞선 두 배우 외에 <엑스맨> 오리지널 시리즈에 등장했던 매그니토 역의 이안 맥켈런과 마이클 패스벤더, 스톰 역의 할리 베리와 알렉산드라 쉽, 진 그레이 역의 팜케 얀센과 소피 터너 등 <엑스맨> 오리지널 시리즈와 프리퀄 시리즈에서 한 배역을 소화했던 ‘작품의 격을 높인 출연진’들의 모습이 대거 등장해 보는 것만으로도 <엑스맨> 시리즈 팬들의 감회를 새롭게 만든다. 여기에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에서 프로페서 X 역을 맡은 제임스 맥어보이는 “엑스맨과 다른 슈퍼히어로 영화의 차이점은 관계들 속에 있는 감정”이라며 “캐릭터들의 판타지를 넘어서 인간의 본질을 다루는 부분이 있다”라고 <엑스맨> 시리즈가 오랫동안 영화 팬들에게 사랑 받은 이유를 언급하기도 했다.
세대를 거쳐 사랑 받는 작품에 참여하는 것에 대한 소감과 열정적인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는 소피 터너와 니콜라스 홀트의 소감에 이어 역대 무려 19년 동안 개봉했던 <엑스맨> 시리즈들의 영화 타이틀이 차례대로 등장하는 장면은 시리즈의 피날레를 앞두고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최고조에 달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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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을 끝낼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작품.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19년 동안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엑스맨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작품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 시리즈는 물론 <데드풀> 시리즈까지 성공시키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 받는 천재 프로듀서이자 각본가인 사이먼 킨버그가 연출 및 각본을 맡으며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엑스맨> 시리즈의 주역인 제임스 맥어보이부터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소피 터너, 니콜라스 홀트는 물론 제70회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제시카 차스테인이 새롭게 합류해 초호화 캐스팅을 완성, 역대급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다. 여기에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답게 오는 5월 27일 내한까지 확정하며 국내 팬들의 기대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처럼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뭉쳐 완벽한 시너지를 뽐내며 더욱 진화된 이야기를 선보일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2019년 6월 5일(수) 오후 3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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