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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부산분관 첫삽…지식불균형 해소·복합문화공간 역할 기대

17일 오후 2시 명지국제신도시 건립부지서 기공식

17일 오후 2시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내 국회도서관 부산분관 건립부지에서 기공식이 열렸다./사진제공=부산시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전국 첫 국회도서관 분관이 들어선다.

부산시는 17일 오후 2시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위치한 국회도서관 부산분관 건립부지에서 기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과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김도읍·최인호 국회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국회도서관 부산분관은 국회도서관 자료를 분산 보존하고 도서관·기록관·박물관의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지상 3층에 전체면적 1만3,661㎡ 규모로 건립되며 2020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열람실, 전시실, 세미나실과 자료보존을 위한 서고 등을 갖춘다.



부산분관은 2020년 사상구 덕포동에 문을 여는 ‘부산도서관’과 함께 영남권의 지식 허브로서 수도권에 집중된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도서관으로서 문화와 예술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하게 될 것으로 부산시는 기대했다./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국회도서관 부산분관 조감도./사진제공=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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