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靑 "트럼프에 보낸 '김정은 친서', 이미 알고 있었다"

자세한 사실관계 대해선 "그이상 밝히지 않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블룸버그




청와대가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에 대해 사전에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에 대해 청와대가 알고 있었는지 질문이 있었다”며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 하지만 친서의 내용 등 자세한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그 이상은 밝히지 않겠다”며 말을 아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 위원장에게서 아름다운 편지를 받았다. 아주 아름답고 따듯한 편지였다. 매우 긍정적인 무언가 일어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며 교착상태에 빠진 비핵화 협상을 재개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양지윤기자 ya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