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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선미 체중 8kg 늘리고 건강미인 변신…빛나는 몸매에 관심 집중

가수 선미/사진=나일론 매거진 제공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선미가 몸무게 50kg 돌파를 인증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선미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체중계가 50kg을 가리키고 있는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선미는 최근 건강한 몸매를 위해 체중을 늘리고 있다고 밝혀 네티즌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선미는 8kg이나 몸무게 증량에 성공한 후 해변에서 수영복 차림의 볼륨감 있는 몸매를 공개해 이목이 집중됐다.

166cm 키에 40kg대 몸무게로 다소 마른 몸매를 유지했던 선미는 최근 미국 투어를 위해 체중을 늘렸다.

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한편 선미는 지난 1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 - ENCORE’를 열고 북미, 아시아, 유럽 지역을 순회한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작과 끝을 함께 하는 자리인만큼 국내외 팬들은 뜨거운 열기와 함성으로 공연장을 가득채웠고, 선미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친근한 무대매너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선미는 이날 “약 5개월 만에 다시 이 자리에 섰다. 북미, 아시아, 유럽까지 많은 팬들을 만나고 왔다. 솔로 데뷔 후 첫 번째 월드투어인 만큼 많은 열정과 욕심을 쏟아낸 시간이었다. 큰 모험, 조금은 무모할 수 있는 도전이었지만 보란듯이 잘 마치고 돌아왔다”고 월드투어 소감을 전한 뒤 “마지막이지만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했으니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수 선미/사진=선미 인스타그램


선미는 국내 여성 솔로 가수로서는 이례적으로 3대륙을 순회하는 월드투어를 진행했다. 지난 2월 서울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LA, 시애틀, 밴쿠버, 캘거리, 뉴욕, 토론토, 워싱턴 DC, 멕시코, 홍콩, 타이페이, 도쿄, 런던, 폴란드, 네덜란드, 베를린, 파리까지 전 세계 18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쳤다. 월드 투어 중 끊임없이 이어지는 초고속 매진 기록과 공연 추가 요청을 통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성원과 사랑을 확인하며 글로벌 K팝퀸으로서의 성장을 증명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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