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과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은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성남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조성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LH가 성남지역에 짓는 소호형 창업지원주택 483가구와 지역전략산업지원 주택 487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창업지원주택은 수정구 시흥동 판교제2테크노밸리 A1 블록에 200가구, 수정구 창곡동 위례지구에 283가구가 건립된다. 지역전략산업지원 주택은 판교제2테크노밸리 E3-1 블록에 150가구, 수정구 창곡동 위례지구에 187가구, 중원구 상대원동 성남하이테크밸리에 150가구가 각각 건립된다. 이들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료는 시세의 72% 수준이다. 각 주택 입주 시기는 내년 7월~2022년 말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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