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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2분기 실적 부진은 라인페이 가입 캠페인 영향”

이베스트투자증권 보고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네이버(NAVER(035420))가 올해 2·4분기 실적 부진을 겪을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목표주가 16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2·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조5,93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6.9%, 별도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3%나 감소한 1,42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네이버의 간편 결제 서비스인 라인페이의 가입자 인증 캠페인(KYC)이 일본 현지에서 진행된 데 따른 마케팅비 증가로 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5월 말부터 지난달 말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 KYC는 당초 300억엔의 예산으로 3,000만명의 인증 가입자를 획득하는 것이 목표였으나 예상보다 비용이 더 많이 나갔다. 성 연구원은 “KYC 캠페인 관련 비용 700억~800억원은 올해 2·4분기 실적에 모두 반영됐다”고 했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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