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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역삼 테헤란로 스크린 골프장 ‘유디알 퍼블릭 플러스’ 선보여





과거와는 다르게 골프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연령은 물론, 성별의 구분 없이 즐기는 친숙한 스포츠가 되었다. 주 40시간제 도입 이후 회식이나 야근에서 벗어나 학원, 오락 등의 시설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최근 국세청의 통계에 따르면 스크린골프장이 9.1%의 증가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왔다.

㈜유디알지에프(UDRGF)에서 새로 런칭한 강남스크린골프 ‘유디알 퍼블릭 플러스’는 청년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크린골프장으로 기존의 타 스크린골프와 달리 세미룸형태를 취하여 개방감을 주는 참신한 신개념 스크린골프 문화를 고객들에게 제시한다. 특히,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클럽형 스크린골프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존의 룸 스크린 문화에 아쉬움을 느끼는 신세대 골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역삼 스크린골프 유디알 퍼블릭 플러스의 관계자는 “새로운 문화창조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유디알 퍼블릭 플러스의 가장 큰 장점은 정확성입니다. 타 스크린골프 매장들이 게임성에 치중해 필드와의 실력 차이를 당연시했다면, 당사의 시스템은 필드의 실력과 스크린의 실력이 거의 유사해 점주 두 명이 프로에 입문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라고 말한다.

이어 “당사에서 자랑하는 게임인 ‘맞짱 스트로크’는 게임의 긴장감을 높이면서도 재미를 극대화한 세상에 없는 스크린골프 게임입니다.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한게임을 즐기고 업무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Day 18홀 8,800원, Night 18홀에 11,000원으로 저렴한 이용료를 자랑하며, 해당 시스템은 현재 국내 200개, 외국 400개의 매장에서 서비스 중이다. 그중 깐깐하기로 소문난 일본 시장에서 명품으로 취급되어 고가에 거래되는 UDR의 스핀클래식 장비도 설치되어 현직 프로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으며, 최근 레이크우드CC 인도어골프장에도 설치가 되어 더욱 많은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UDR Public +의 또 다른 장점으로는 오픈 성이다. Room에서 레슨을 받는 여성분들이 간혹 불안한 마음을 갖게 되는 데, 해당 매장은 오픈되어 있어 그런 걱정이 없다. 게다가 유디알퍼블릭플러스의 독자적인 레슨프로그램은 골프 실력 올리기에도 좋아 현재 100명 한정으로 3개월 66만 원, 6개월 99만 원에 주5일 레슨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유디알퍼블릭플러스는 ‘오케이캐쉬백’과 연동되어있는 유일한 스크린골프시스템이기도 하다. 덕분에 게임을 하며 모은 포인트를 실생활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연습하면 받을 수 있는 ‘코인’으로 실제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실용적인 요즘 세대에게 잘 맞는다.

해당 역삼스크린골프 매장은 역삼동 772 경남아너스빌 지하상가 1층에 있고,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6시까지 운영 중이며, 무료로 주차를 이용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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