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 6월 소매판매 0.4% ↑...4개월 연속 상승

2·4분기 성장률에 긍정적 변수될 듯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코에 있는 월마트에서 한 주민이 물건을 살펴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의 6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고 미 상무부가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0.1% 증가)를 웃도는 수치이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3.4% 늘었다.

이로써 소매판매는 4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미국 실물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 활동이 활발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자동차와 휘발유, 건축자재, 음식 서비스 등을 제외한 핵심 소매판매는 0.7% 증가했다. 핵심 소매판매는 국내총생산(GDP)에 반영되는 지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비는 미국 경제의 핵심 동력”이라며 “2·4분기 경제 성장률에 긍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