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이준홍(사진) 신경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정기 총회에서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는 지난 2008년 신경계의 급성질환과 중증질환의 효과적인 치료와 교육을 목적으로 창립됐으며 기존 회장제에서 이번에 회장·이사장 시스템으로 전환했다. 이 이사장은 앞으로 2년간 학회 리더로 국내 중증 신경질환 치료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950여 학회 회원들과 단결해 광범위한 신경계 질환 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웅재기자 jae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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