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와이 엔터테인먼트는 1일 “빼어난 외모에 다재다능한 끼를 겸비한 팔방미인 실력파 기대주 최규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최규리는 2015년 슈퍼주니어의 ‘Magic’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브라운관, 스크린,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다.
그녀는 슈퍼주니어에 이어 2016년 비투비 ‘Dear Bride’ 와 크나큰 ‘Back Again’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서구적인 이목구비와 인형같은 비주얼로 관심을 모았다.
이후 다수의 단편/독립영화와 드라마 ‘미스함무라비’ 등을 통해 연기력을 차근차근 다져온 최규리는 2018년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창궐‘에서 미치광이 왕 이조(김의성 분) 앞에서 매혹적인 춤사위를 펼치는 부용루 연회 메인 무희로 출연해, 뛰어난 춤실력과 스크린을 압도하는 눈빛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주목 받았다.
또한 올해 4월 개봉한 영화 ’원펀치‘에 여주인공으로 출연, 풋풋한 고등학생 규리 역으로 전작과는 다른 신선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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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최규리는 국악고에서 가야금을 전공한 인재로, 수준급의 가야금 실력뿐 아니라 전통무용과 현대무용에도 능한 팔방미인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중국어도 능통해 이미 중화권에서 다양한 러브콜을 받고 있기도 하다.
이와 관련 비엔와이 엔터테인먼트 김지남 대표는 “최규리는 탄탄한 기본기는 물론 다양한 재능과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배우다. 앞으로 그녀가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규리가 전속계약을 맺은 비엔와이 엔터테인먼트는 문화·엔터 영역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지닌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국내 시장뿐 아니라 중국 북경 최대 영화제작 및 투자사 얼통픽쳐스와 남경 종합엔터테인먼트 관시문화 등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국내 아티스트의 중국 시장 진출 및 해외 콘텐츠 제작 활동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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