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인영 "경제 펀더멘털 대단히 굳건, 日 의도대로 되지 않을 것"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은 대단히 굳건해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며 “한국 경제의 불확실성을 키우려 하는 일본의 의도대로 되기에는 호락호락하지 않고 튼튼하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우리 경제 펀더멘털은 대외 불확실성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만큼 건강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7월 1일 외환 보유액 기준으로 세계 8~9위에 해당하며 IMF 때와 비교하면 20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라며 “신용 등급도 매우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 채무 비율도 매우 양호하다. 일본은 부채 비율 230%로 세계 1위인 반면 우리는 29.4%로 세계 최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성급한 불안감을 가질 이유가 전혀 없다”며 “근거 없는 불안에 빠져 스스로 흔들리는 것이야말로 일본이 노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정연기자 ellenah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