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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 예산안에 '경북 예산' 4조549억원 반영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한 가운데 경북도의 정부예산안 규모가 4조549억원으로 추정됐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안 규모가 올해보다 9.3% 늘어난 514조원으로 대폭 확대된 가운데 경북 관련 예산은 전년도 반영 규모인 3조6,154억원보다 4,395억원(12.2%) 증가한 4조549억원이 담겼다.

특히 사회간접자본(SOC) 분야가 전년 대비 15.7% 늘어남에 따라 앞으로 도로·철도 등 교통인프라 구축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사업을 보면 포항~영덕간고속도로 건설(남북7축)에 939억원, 중앙선복선전철화(도담~영천) 4,980억원, 동해중부선철도(포항~삼척) 3,185억원, 동해남부선복선전철화(포항~울산) 849억원, 영천~신경주복선전철화 786억원 등이 반영됐다. 신규 사업으로는 사물무선충전(WCoT) 실증기반조성사업 6억원, 독도전용소형조사선 건조 25억원,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간선도로건설 10억원 등이 포함됐다.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정부예산안에 일부 미반영된 사업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협력해 추가 확보하겠다”고 말했다./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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