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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더 실버레이크' 앤드류 가필드, 9월 극장가 여심저격 나선다

오는 9월 19일 개봉을 앞둔 미스터리 로맨스릴러 <언더 더 실버레이크>의 앤드류 가필드부터 <뷰티풀 보이> 티모시 샬라메까지 여심을 사로잡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9월 극장가를 찾는다.

사진=㈜콘텐츠 게이트 / ㈜더쿱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명실공히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앤드류 가필드부터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오른 티모시 샬라메까지 여심을 사로잡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신작으로 9월 극장가를 찾는다.

먼저, 앤드류 가필드는 9월 19일 개봉하는 영화 <언더 더 실버레이크>를 통해 여심을 무장해제시키는 엉뚱매력의 루저로 돌아온다. <언더 더 실버레이크>는 청년 백수 ‘샘’이 하룻밤 새 사라진 이웃집 썸녀 ‘사라’를 찾아 할리우드 실버레이크 아래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로맨스릴러로, LA의 기이하면서도 아름다운 매력을 담아낸 독특한 분위기의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라진 썸녀의 비밀을 따라가며 탐정이 되어가는 ‘샘’으로 분한 앤드류 가필드는 전에 보지 못했던 너드미 가득한 매력적인 루저 연기를 선보일 예정으로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데이빗 로버트 미첼 감독은 “앤드류가 가진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캐릭터의 어두운 측면과 절묘하게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었다”라고 전한 바 있어 앤드류 가필드가 완성시킨 ‘샘’의 모습에 기대가 모아진다.

티모시 샬라메는 같은 날 개봉하는 영화 <뷰티풀 보이>를 통해 관객들을 찾는다. <뷰티풀 보이>는 중독으로 죽음의 문턱에 선 아들과 이를 구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로, 티모시 샬라메는 아들 ‘닉 셰프’ 역을 맡아 ‘아름다운 소년’의 모습과 통제 불능의 청춘의 모습 모두를 구현해내며 더욱 성숙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그는 이 작품으로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배우상과 샌디에고 비평가협회상 남우조연상 등을 수상하고 골든 글로브와 영국 아카데미상, 미국 배우조합상 후보에 오른 바 있어 기대를 더한다.



여심을 사로잡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열연이 기대를 모으는 9월 극장가, 앤드류 가필드의 전에 없던 연기 변신을 만나볼 수 있는 영화 <언더 더 실버레이크>는 9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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