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내 몸이 사라졌다' 칸영화제 수상작,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세계적인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의 애니메이션 <내 몸이 사라졌다>가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다.

사진=넷플릭스




<내 몸이 사라졌다>는 잘려진 손 하나가 해부학실을 빠져나와 자신의 주인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린 독창적이고 철학적인 프랑스 애니메이션이다.

<아멜리에>, <웃는 남자> 등의 각본에 참여한 기욤 로랑의 소설 ‘행복한 손’이 원작으로 몸에서 떨어진 손의 여정을 강렬하고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았다. 부산국제영화제 월드시네마 섹션을 통해 국내에 첫선을 보일 <내 몸이 사라졌다>는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로 비평가주간 그랑프리와 세계 4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중 하나인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크리스탈 작품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명작이다.



<내 몸이 사라졌다>를 연출한 제레미 클레팡 감독은 (조현병, 2008)으로 제61회 칸국제영화제를 비롯 전 세계 유수영화제를 휩쓸며 명성을 얻은 바 있다. 잘려진 손이 사라진 몸을 찾아 도시를 가로지르는 여정을 그린 <내 몸이 사라졌다>의 흥미로운 설정과 독특한 이야기, 철학적인 메시지가 오는 11월 2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돼 전 세계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