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당·바른미래, '조국파면 부산연대' 결성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 제안, 16일 기자회견

조국 법무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에서 외출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 연합뉴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고향인 부산에서 ‘반(反) 조국 연대’에 나선다. 한국당 부산시당은 16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가칭 ‘조국파면 부산연대’ 기자회견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견에는 유재중 한국당 부산시당 위원장, 하태경 바른미래당 부산시당위원장, 당협·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조국파면 부산연대’ 결성을 제안했고 내일 출범 기자회견을 한다”며 “조국 장관 임명 철회를 위해서는 상식적이고 건전한 정당, 학생, 시민 등 모두가 힘을 모아서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 의원은 “조국 파면을 위해서 부산의 모든 양심세력이 함께 조국파면 부산시민연대를 만들어 시민들의 외침을 서울, 청와대까지 전달하여 반드시 조국 장관이 파면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당 시당위원장인 유 의원은 “하 의원이 제안한 ‘반문연대’ 투쟁을 환영한다”며 “더 나아가 범보수 연대에 다 함께해서 오만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신우기자 see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