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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남다른 상생 행보 점주와 함께 웃는다

공수간 샵인샵 도입한 놀부보쌈&부대찌개 오산문화의거리점 김용덕 점주와 직원들




종합외식전문기업 놀부가 남다른 상생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놀부는 지난해부터 장기적인 불황과 업계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진정성을 가지고 장기적인 상생 행보를 시작했다.

놀부는 지난해 5월, 놀부보쌈 및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 가맹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가맹점주들과 힘을 합쳐 프랜차이즈 업계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했던 요소들을 해결해왔다.

우선 놀부는 가맹점의 매출 상승을 위해 오프라인 매장에 샵인샵 솔루션을 도입했다. 샵인샵 솔루션은 원하는 기존 가맹점에 한하여 추가 투자 비용 없이 놀부 배달 브랜드 추가 출점이 가능한 제도로, 가맹점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놀부는 ‘샵인샵’ 솔루션을 도입한 기존 매장에 추가 가맹비, 교육비 등을 받지 않고, O2O 프로모션 비용도 전액 지원하는 등 가맹점의 추가 매출 상승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맹점의 비용 절감을 위해 돈육을 비롯한 핵심 공급 품목 출고가격을 현실화했으며, 우수 가맹점 포상, 점포환경 개선 비용 지원 확대, 무료 간판 교체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또한, 올해에는 첫 상생 행보로 가맹점 계약 조항에서 가맹점의 광고분담금과 관련된 내용 일체를 삭제해 비용 절감에 힘썼다. 가맹점의 광고분담금 면제는 국내 대형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매우 파격적인 조치로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러한 전략적인 놀부의 상생 행보로 놀부도, 점주도 만족할만한 성과를 얻고 있다. 먼저, 샵인샵 솔루션은 도입한 점포당 매출이 최대 98%, 평균 50% 성장하는 등 큰 효과를 보고 있다. 배달 전문 샵인샵 도입 매장 역시 341개 점을 돌파했으며, 배달 전문 놀부공유주방도 70여 개점이 오픈하는 등 빠른 성장세가 돋보인다.

놀부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상생 활동을 통해, 점주와 본사가 동반 성장하며, 함께 웃을 수 있는 결과를 도출했고, 프랜차이즈 업계의 선도적인 상생 모델을 제시해 왔다고 할 수 있다. 놀부는 기존에 진행해 온 활동들은 연속 선상에서 실행하며, 새로운 동반성장을 위한 실험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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