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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미나 아나프게Q 마사지기, 라운딩 전후 통증 관리

■ 가을, 필드가 부른다

무선방식으로 휴대도 쉬워





골퍼들은 다양한 통증에 노출돼 있다. 엘보, 관절염, 발목 통증, 손목 통증, 어깨 통증 등이 골퍼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들이다. 누구도 자유롭지 못한 통증은 골프는 물론 우리의 전체적인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국산 오토파워 샤프트를 생산하는 (주)두미나가 골프 전후 간편히 마사지할 수 있는 제품인 아나프게Q를 선보인다.

골프 샤프트 전문 업체에서 마사지기를 출시한 것은 골프와 건강의 연관성 때문이다. 변화하는 몸에 무리가 없도록 샤프트를 찾아 맞춰주는 피팅 역시 건강을 우선시하는 관점에서 시작된다며 골퍼들의 지친 몸을 어루만져주는 제품을 내놓게 됐다는 설명이다. 의료기기 전문회사의 제품을 누구나 판매가 가능한 공산품으로 주문자 생산 방식(OEM)으로 출시했다.



저주파 자극으로 아픈 곳을 마사지해주는 아나프게Q는 15cm 정도의 적당한 크기와 무게로 휴대하기 편하고 무선(건전지) 방식이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충전이 필요 없으며 9V 건전지 하나로 하루 1시간 사용 기준 약 4개월 동안 사용 가능하다.

라운드 전이나 후 통증이 있는 부위에 제품 전면의 전극 탭을 대고 문지르면 된다. 버튼 조작으로 마사지 강도를 높이거나 낮출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유선 전극 탭을 본체에 연결하면 직접 문지르기 어려운 어깨나 허리 등의 부위에 고정해 마사지할 수 있다. 본체 탭 부분은 24K 도금 처리해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했다. 골프 전후 문지르는 건강한 습관으로 통증을 예방하고 완화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이다. 구입 문의는 두미나 본사나 오토파워 샤프트 전문 대리점에 하면 된다.
/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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