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불황의 그늘...‘금리인하에도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급감’





기준금리 인하에도 전국의 상가, 오피스, 오피스텔, 숙박레저시설 등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2만 4,651건으로, 전달(2만 9,351건) 대비 16.0% 감소했다. 지난해 8월 거래량(2만 8,638건)보다는 13.9% 줄었다. 지역별로는 울산(-49.4%), 세종(-39.5%), 부산(-20.0%), 서울(-17.9%), 인천(-7.6%) 순으로 전달 대비 거래량 감소 폭이 컸다.



앞서 한국은행이 7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데 이어 8월 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 방침을 발표하면서 시중의 막대한 유동자금이 주택 시장 대신 상가·업무용 부동산에 몰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하지만 실제로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급감한 것이다./김흥록기자 r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