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경대학교는 중앙대학교 등 관내 5개 대학과 함께 10일 한경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을 위한 안성시 관내 대학 취창업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참여대학은 한경대와 중앙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 등 안성지역 내 5개 대학이다.
이들 대학은 취·창업 프로그램 자원 공유와 인력지원을 통한 협업 활성화로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들 대학은 앞으로 강사 및 비교과 프로그램 공동 개발·협업, 프로그램 자료 및 시설을 포함한 교육 인프라 공유, 취·창업 정보 제공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한중 한경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앞으로 청년 취창업의 중요성과 시급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청년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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