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박주선 국회의원(광주 동구·남구을)이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선정한 ‘좋은 정치인상’을 수상했다.
범시민사회단체는 11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2019 올해의 인물’ 시상식을 열고,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공헌해온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교육인 등을 선정해 ‘좋은 정치인·자치단체장·교육감 상’을 각각 수여했다.
이갑산 범시민사회단체 상임대표는 “박주선 국회의원은 평소 시민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해왔으며,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발전과 시민사회 육성을 위해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해 좋은 정치인상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박주선 의원은 “시민사회단체가 연합해서 수상자로 선정해주신 만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계속 ‘좋은정치인상’을 연속 수상할 수 있도록 시민사회와 소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12개 분야 252개 시민.사회 단체가 참여하는 연합체로 해마다 현직 정치인,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등을 대상으로 시민단체의 추천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오고 있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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