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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 800억 달성

세종시는 지역 농산물 거래 활성화와 신·구도심 간 상생발전을 위해 건립한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가 1호점 개장 이후 4년 4개월만에 누적매출 800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싱싱장터는 지난 2015년 9월 도담동에 1호점을 개장한데 이어 2018년 1월 아름동에 2호점을 개장해 운영중에 있다.특히 도담점은 지난해 171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국 460여 직매장중 단일 매장으로 최대 매출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싱싱장터 참여농가는 2015년 218개 농가에서 1월 현재 954개 농가로 4배 이상 증가했고, 소비자 회원 수도 첫해 6,168명에서 4만 3,482명으로 7배로 확대됐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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