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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업
현대차, 올해는 WRC 종합우승 노린다

제조사 이어 운전자 부문 우승도





현대자동차가 포뮬러원(F1)과 함께 세계 최정상급 자동차 경주대회로 꼽히는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 제조사와 운전자 부문 통합 우승을 목표로 나선다.

현대차는 WRC 참가 6년차인 지난해에 처음으로 제조사 부문 우승을 거머쥐었고 올해는 운전자 부문까지 노리고 있다. 현대차는 23일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개막한 2020 WRC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WRC는 포장과 비포장 도로를 가리지 않고 일반 도로에서 경기가 열리는 것이 특징으로, 올해는 26일까지 열리는 개막전에 이어 6개 대륙 13개국에서 11개월간 치러진다. 올해는 케냐(6월), 뉴질랜드(9월), 일본(11월) 대회가 추가됐다. 1회당 평균 주행 거리가 1천300㎞로, 총 1만7,000㎞에 달한다.

현대차는 지난해 도요타를 제치고 제조사 부문 종합 우승을 했고 올해는 운전자 부문 우승까지 기대하고 있다. 통합우승은 2016년 폭스바겐이 했고 2017년엔 포드 피에스타로 출전한 M-스포츠 포드 월드랠리팀이 했다. 작년에 도요타 소속으로 운전자 부문에서 우승한 오트 타낙이 합류하며 2020 현대 월드랠리팀 역량이 한층 탄탄해졌다.



현대차 소속으로 4년 연속 운전자 부문 준우승을 거둔 티에리 누빌과 오트 타낙이 올해 매 회 경기에 출전하고, 다니 소르도와 세바스티앙 로엡은 번갈아 투입된다. 개막전인 몬테카를로 랠리는 예측이 어렵기로 유명하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프랑스 알프스 산맥 자락의 포장도로 16개 구간, 총 304.28km로 구성됐다. 이동거리 1,201.36km를 포함해 1,505.64km를 달리는 동안 눈이나 얼음으로 덮인 길이 종종 등장한다.

현대차는 대회 출전 차량인 현대 i20 Coupe WRC가 지난해 프랑스(포장도로), 아르헨티나/이탈리아(비포장도로), 스페인(포장·비포장 혼합)에서 우승하는 등 다양한 지형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였으며, 올해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2014년 WRC에 재도전해서 올해로 7년째 출전한다. 자동차 경주대회 출전을 통해 발굴한 고성능 기술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양산차 기술력을 높이는 한편, 우수한 차량 성능과 브랜드를 알리는 효과가 목적이다.

현대차는 1996년 영국의 레이싱 전문 회사 MSD와 손잡고 WRC에 처음 도전했다. 티뷰론으로 경주용차를 만들어서 이듬해 시범 출전했고 1998년에는 WRC 2부리그인 F2 클래스에 참가했다. 2000년부터는 베르나(현지명 엑센트)로 만든 경주차로 WRC 최고 등급인 A8 클래스에 참가했으나 2003년까지 시상대에 오르지 못하고 철수했다. 경주차 제작도 외부업체가 전담해서 기술 이전 등의 수확도 얻지 못했다.

현대차가 이번에 통합우승하면 아시아 자동차회사로서는 1998년 미쓰비시차 이후 12년 만이다.
/서종갑기자 g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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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서종갑 기자 gap@sedaily.com
김언수 장편소설 '뜨거운 피' 여주인공 인숙의 말입니다. 남 탓, 조건 탓하며 현실과 타협하는 부끄러운 기자가 되지 않으려 오늘도 저항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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