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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 눈이 없는 아이’ 홍수아의 역대급 캐릭터 등극

2020년 첫 공포 실화 <목격자: 눈이 없는 아이>가 드디어 오늘 개봉한 가운데, 남녀노소 모든 관객들을 사로잡을 관람 포인트 TOP 3를 공개했다.

끔찍한 살인 사건을 맡은 기자 ‘진동’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칠수록 다가오는 죽음을 그린 공포 실화 <목격자: 눈이 없는 아이>가 바로 오늘(29일) 개봉일을 맞아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 TOP 3를 공개했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충격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악령 들린 소녀 인형에서 오는 현실적인 공포이다. 교통사고를 당한 소녀에게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아 죽음에 이르게 한 사건으로, SNS를 통해 시민들의 분노를 가져오며 화제를 일으켰다. 이러한 사건을 취재하던 홍수아가 안락한 공간이 되어야 할 집에서부터 외부로부터 겪는 기이한 현상과 소녀 인형의 모습은 쉽게 잊혀지지 않는 강렬한 잔상을 남긴다. “나 자신을 돌이켜 볼 수 있는 메시지가 있는 만큼 관객 분들이 색다른 공포로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는 홍수아의 말처럼, 만들어낸 색다른 공포는 문화의 날을 맞이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 것이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홍수아의 역대급 캐릭터 변신은 <목격자: 눈이 없는 아이>의 또 다른 관람 포인트. 진실을 찾으려는 정의감과 기이한 현상을 겪는 섬뜩함 속 세밀한 감정 연기를 펼친 그녀는 “단순히 무서운 공포가 아니라 현실적이면서도 슬픈 이야기여서 선택했다”고 밝혀, 영화 속에서 보여줄 연기를 기대케 한다. 함께 출연한 중국 배우 링옌 또한, “촬영에 들어가면 밝은 에너지의 홍수아가 전혀 보이지 않아 놀랐다”며 “덕분에 더 생생한 공포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아 영화 속 홍수아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리얼리티 높인 폐가의 공포 역시 빼 놓을 수 없다. <목격자: 눈이 없는 아이> 속 등장하는 폐가 또한 영화 속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다. 촬영 장소가 된 곳은 인적이 드문 동네였을 뿐만 아니라, 장례식 용품을 실제로 판매되는 골목이어서 더욱 음산한 분위기를 완성시킬 수 있었다. 극중 살인 사건이 발생하는 공간 또한 실제 폐가에서 촬영해 현실감을 높였다. 각종 소품과 조명을 이용해 기이함과 공포감을 극대화함으로써 피폐해져 가는 인물의 내면을 그대로 표현했다. 홍수아는 “집뿐만 아니라 주민들조차 잘 보이지 않은 동네인데, 밤낮이 바뀐 채 촬영하니 더욱 무서웠다”며 촬영 당시의 분위기를 생생히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배우조차 공포감에 휩싸이게 만든 리얼리티 100% <목격자: 눈이 없는 아이> 속 공간이 극의 몰입도와 긴장감으로 관객들을 압도할 것이다.

2020년 첫 공포 실화 <목격자: 눈이 없는 아이>는 바로 오늘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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