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하나, 나영, 미미 해빈, 소이가 4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VIP 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1991년 방영 당시 범국민적인 인기를 끌었던 동명의 드라마를 무대로 옮긴 창작 뮤지컬이다. 지난 2019년 첫 선을 보인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일제 강점기인 1943년 겨울부터 한국 전쟁 직후 겨울까지 동아시아 격변기 10년의 세월을 겪어낸 세 남녀의 지난한 삶을 통해 한민족의 가장 가슴 아픈 역사와 대서사를 담아냈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오는 2월 2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양문숙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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