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쿠아리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함에 따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 조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부산아쿠아리움은 체열 체크용 열온도계를 매표소 입구에 비치하고 모든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발열 여부를 확인, 37.5도 이상의 고열 환자는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또 전직원들의 마스크 착용와 함께 매일 3회 아쿠아리움 내·외부 전체에 대한 살균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장명근 마케팅팀장은 “관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감염 예방을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며 “감염예방 및 안전관리 시스템을 갖춰 고객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해운대 해수욕장에 위치한 부산 및 경남 대표 해양 테마파크로 세계 최고의 테마파크를 보유한 멀린엔터테인먼트 그룹의 한국 자회사인 멀린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운영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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