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잘나가던 손흥민 팔 골절로 수술대에…토트넘 초비상

2골 폭발 빌라전서 부상, 두 달 결장 전망

지난 17일 애스턴 빌라와 경기 도중 불편한 오른팔을 만지는 토트넘 손흥민. /버밍엄=로이터연합뉴스




5경기 연속골로 신바람을 내던 손흥민(토트넘)이 불의의 부상에 멈춰 서고 말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은 1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애스턴 빌라전에서 오른팔 골절상을 입어 수술대에 오른다. 몇 주간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알렸다. 현지에서는 약 두 달 간 전열에서 이탈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손흥민은 17일 끝난 빌라 원정에서 EPL 통산 50·51호 골을 터뜨리며 3대2 역전승을 이끌었다. 경기 시작 직후 상대 수비와 부딪친 뒤 한동안 고통을 호소했던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기는 했지만 검진 결과 수술이 필요한 큰 부상으로 드러났다. 주포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을 접은 가운데 손흥민마저 빠지게 되면서 20일 라이프치히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과 22일 EPL 첼시전을 앞둔 토트넘은 초비상이 걸렸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