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영국 어학연수 중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구혜선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동물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수익금은 재해구호협회에 기부됐다”고 밝혔다.
그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반려동물과 여러분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는 것에 의미를 뒀다”며 “꼭 코로나19 극복해 건강한 사회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해구호 홈페이지 ‘희망브리지’를 통해 동참할 수 있다”고 덧붙이며 코로나19 피해를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2월 어학연수를 위해 영국 런던으로 떠났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