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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물·화제
[핫딜] 프란시스 베이컨 '트립틱' 뉴욕 경매 나온다…예상 낙찰가 700억

5월 소더비 경매 출품 예정

2013년 미술품 경매 최고가 경신

프란시스 베이컨의 작품 ‘트립틱(triptych)’./블룸버그




영국 현대미술의 거장인 프란시스 베이컨의 작품 ‘트립틱(triptych)’이 오는 5월 뉴욕 경매에 오른다. 낙찰가는 6,000만달러(약 724억원)을 웃돌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외신에 따르면 트립틱이 5월 13일 뉴욕 소더비 경매에 출품될 예정이다. 경매업체 소더비 측은 “이번 작품은 베이컨이 1962~1991년 사이에 만든 28개의 트립틱 중 하나”라며 “이들 28점 중 경매에 나온 것은 여섯번째”라고 설명했다.



미술계는 이번 경매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08년 소더비 경매에서 프란시스가 1978년에 그린 트립틱이 8,600만달러에 낙찰되며 당시 전후 현대미술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기 때문이다. 당시 영국 프로축구 구단 첼시의 구단주이자 러시아 석유재벌인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사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지난 2013년 베이컨의 작품 ‘루치안 프로이트의 세가지 연구’는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1억4,200만달러에 팔려 자신의 낙찰 기록을 깨는 동시에 당시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베이컨은 1909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났으며 1992년 사망했다. 종교화에서 주로 사용하는 삼면화 형식에 고립된 인물 형상을 그로테스크하게 담아 인간의 폭력성과 존재적 불안감을 표현했다. 20세기 유럽회화의 역사에서 가장 강렬하고 불안하며 논란을 일으키는 이미지의 창출자로 평가받는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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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김기혁 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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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2 17:30:43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