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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이슈
“1분기 1,000명 언택트 면접”… 직감, 국내 구인구직 문화를 바꾸다




‘접촉하다’라는 의미를 갖는 '콘택트(contact)'에 부정의 의미인 '언(un-)’을 결합한 언택트(Untact)가 경제시장에서 새로운 소비문화를 형성한데 이어 채용 시장에서도 ‘언택트 채용’이라는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대면면접에 대한 비용과 부담감이 커지던 상황에서 최근 코로나19까지 더해지면서 비대면 면접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큐레잇(대표 박혁재)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 영상 기반 언택트 채용 플랫폼 ‘직감(Ziggam)’이 올해 1분기 1,000명의 비대면 면접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직감은 비대면 영상 면접을 활용해 언택트 채용이라는 채용 절차의 디지털화를 통해 시공간 제약의 한계를 넘어 채용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존 인사 절차의 기회비용을 절감한 채용환경을 제시하는 플랫폼으로 1분기에만 하루 11명의 영상면접 진행을 완료했다.

화상면접을 통해 기존에 표현할 수 없었던 구직자의 입체성을 볼 수 있어 채용과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내외부적인 요인으로 비대면 면접에 대한 인식이 점차 개선되면서 인택트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직감에서는 구직자에게 기업영상을 제공함으로써 텍스트만으로 알 수 없던 회사의 분위기와 환경, 사람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했으며, 나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질문을 구직자가 직접 선택해 나만의 프로필을 영상으로 제작해 취업활동을 할 수 있어 취업 성공률까지 높여주고 있다.



또한 텍스트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없이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내가 원하는 기업에 지원할 수 있어 취업과정에서 발생하는 기회비용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기업에서도 틀에 갖춰지지 않은 새로운 플랫폼으로 구직자의 다양한 면모를 파악할 수 있어 기업에 어울리는 인재를 발견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있다.

큐레잇 박혁재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면접이 ‘보완적인’ 서비스에서 ‘필요한’ 서비스로 각인되고 있으며, 기업과 구직자 양측 모두 비대면에 대한 경험이 생기면서 채용 절차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전문가들도 언택트 채용 시기를 기존 10년에서 최근 2년으로 내다보고 있는 만큼 비대면 채용이 채용시장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직감은 면접과정에서 종이 이력서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회사가 구직자와 소통하고 참여하는 새로운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인력 확장성이 큰 산업분야를 타겟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단순 영상면접 뿐만 아니라 비대면으로 모든 채용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영역을 확대해 비대면 면접의 강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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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6 18:07:08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