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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브이알, 놀이와 학습이 결합된 실감형 인터렉티브 유아교육 콘텐츠 ‘스포디’ 출시

-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한정 50곳에 선착순 무료 시연 제공





지난해 7월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2019 개정 누리과정’을 유아·놀이 중심의 교육으로 개편하는 데 중점을 둔다고 발표했다. 이번 3월부터 시행된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증강현실(AR), 가상현실 등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나 미세먼지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한적인 현재 상황에서는 더욱 효과적인 실내교육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변화를 위해 VVR은 실감형 AR 유아교육 콘텐츠 ‘스포디’를 론칭했다. 스포디(SPODY)는 SPORTS(스포츠) + STUDY(공부)의 약자로서 능동적 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학습을 돕는 유아교육 특화 실감형 콘텐츠 플랫폼이다. 빔 프로젝터를 통해 비치는 벽면 화면 인터페이스에 공을 던져 목표물을 맞춤과 동시에 교육내용을 학습한다.

단계 별로 구성된 영어, 한글, 수학, 위생, 스포츠 위주 교육 콘텐츠를 학습자의 수준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처음 언어를 학습하는 유아를 위한 영문 알파벳, 색깔, 동물, 직업 콘텐츠가 있고, 한글교육으로는 한글 자음, 모음 콘텐츠가 있다.

실내외 구조환경에 따라 천장형, 스탠드형 등의 편리한 설치가 가능하다. 새로운 디지털 기술 기반 운영방식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있는 교사와 유아를 위해 원터치 리모컨 작동 방식을 도입하여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어 서비스 이용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다.



이번 3월 누리교육과정부터 국내 유치원에서는 스포디를 활용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매월 다양한 신규 콘텐츠들이 론칭되고 있다. VVR의 목영훈 대표는 “기존 주입식 유아교육 교보재를 통한 유아들의 학습 참여에는 한계가 있다”라며 "이를 해결하고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학습하는 양질의 미래교육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또한, 스포디는 초기 설치 비용 없이 월 구독료만으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격 및 스포디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VVR의 자사 플랫폼인 VR GATE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한정 50곳에 선착순 무료 시연을 제공하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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