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초순 '중계그린1단지'의 전용 59.46㎡ 7층 물건이 실거래가 4억5,7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2월 중순에 4억4,5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2.7% 상승한 것으로, 상승률 역시 2.3% 에서 그 폭을 확대했다.
서울특별시 노원구 중계동에 자리한 '중계그린1단지는 1990년 완공된 25개동 총 3,481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21.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39.78㎡ 2억9,992만원(0.97%↑) ▲ 39.9㎡ 2억9,341만원(-0.14%↓) ▲ 39.92㎡ 2억9,031만원(1.53%↑) ▲ 44.1㎡ 3억5,960만원(0.03%↑) ▲ 49.5㎡ 3억7,533만원(0.05%↑) ▲ 49.85㎡ 3억7,566만원(0.14%↑) ▲ 59.22㎡ 4억2,000만원(0.00%) ▲ 59.46㎡ 4억3,320만원(2.46%↑) ▲ 59.7㎡ 4억5,000만원(0.00%) ▲ 59.87㎡ 4억69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3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325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5억8,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52건, 중위거래가 15억7,000만원), ▲서울특별시 용산구(13건, 중위거래가 15억4,000만원), ▲서울특별시 서초구(33건, 중위거래가 15억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노원구(184건, 중위거래가 4억3,200만원), ▲서울특별시 금천구(33건, 중위거래가 4억1,80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95건, 중위거래가 3억7,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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