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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집에서 만나는 ‘친환경 상자텃밭’ 분양
입력2020-03-31 17:03:29
수정
2020.03.31 17:03:29
이지성 기자
서울 금천구는 가정에서 손쉽게 각종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 상자텃밭’를 다음달 6일부터 분양한다. 전체 물량은 600세트로 450세트는 서대문구민에게 우선 보급한다. 나머지 150세트는 공공·교육기관과 직능단체 등에 분양한다. 개인은 세대 기준 3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최근 4년 간 상자텃밭을 분양받은 적이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상자텃밭에는 기능성 플라스틱 상자와 흙과 퇴비를 섞은 유기농 배양토 50ℓ, 상초 모종 10구, 지지대가 들어있다. 1세트당 정가는 4만원이지만 택배비를 포함해 80% 할인한 8,000원에 공급된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서대문구 홈페이지나 서대문구청 환경과로 신청하면 된다./이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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