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日정부, 한국 전역 입국 거부 대상에 올려

49개 국가 추가…내일 0시부터

일본 정부가 한국 전역을 입국 거부 대상으로 추가했다. 그간 대구와 청도 등 일부 지역만 입국 거부 대상으로 지정했으나 이를 전 국토로 확대한 것이다. ★관련기사 11면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관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한국·중국·미국과 유럽 대부분 국가 등 49개 국가·지역의 전역을 출입국관리법에 근거한 입국 거부 대상으로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가 입국 거부 대상에 올린 국가와 지역은 73곳으로 늘어나 전 세계의 3분의1을 넘게 됐다. 출입국관리법상의 입국 거부 대상이 되면 최근 2주 이내에 해당 지역에 체류한 외국인은 원칙적으로 일본에 입국할 수 없게 된다. 이 조치는 3일 0시부터 이달 말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