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 서은광이 ‘싱스테이 2’ 김재환의 MC 자리를 탐내는 ‘야망캐’로 등극한다.
비투비의 메인보컬에서 솔로 보컬리스트로 돌아온 서은광은 29일 KT Seezn(시즌) 생중계되는 ‘싱스테이2’에 방문한다. 생중계 이후 다음 달 13일 오후 9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싱스테이 2’ 최초로 MC 자리를 탐내는 ‘야망캐’ 서은광은 김재환과의 티격태격 케미부터 훈훈한 선배미까지 뽐낼 예정이다.
이번 ‘싱스테이2’ 에서 서은광은 최근 발표한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아무도 모른다’와 수록곡 ‘해브 어 나이스 데이(Have a nice day)’를 고품격 무대로 선보이며 ‘라이브 장인’임을 입증한다.
그는 ‘음색깡패’, ‘고막남친’ 등 본인에 관한 키워드 토크부터 9년 만에 발표한 첫 솔로 앨범에 대한 비하인드, 첫 온라인 콘서트에 대한 이야기까지 공개한다.
아이돌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은 두 사람의 만남도 관심을 집중된다. 김재환을 “선의의 라이벌 의식을 느끼게 하는 후배”로 지목한 바 있는 서은광이 MC와 게스트로 다시 만나게 됐기 때문이다. 그룹과 솔로 활동을 모두 경험한 김재환과 서은광은 음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서로를 깊이 알아갈 예정이다. 음악에 있어서 누구보다 진지한 두 뮤지션 선후배로서 긍정적인 자극을 주고받는 훈훈한 만남을 ‘싱스테이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자타공인 ‘비글돌’ 서은광은 샛별 MC 김재환을 들었다 놨다 하는 예능 입담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싱스테이’ MC 자리를 호심탐탐 노리는 서은광의 남다른 야망이 폭발하며 치열한 쟁탈전을 펼친다는 후문이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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