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6월 중순 '경남한신'의 전용 84.95㎡ 2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2,700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5월 하순 3억5,2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7.1% 떨어진 것이다.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에 자리한 '경남한신은 1995년 완공된 10개동 총 1,408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7.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99㎡ 2억3,711만원(1.52%↑) ▲ 84.95㎡ 3억4,758만원(1.13%↑) ▲ 115.51㎡ 4억4,150만원(0.00%) ▲ 134.12㎡ 4억7,467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6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부산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288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8,3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부산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부산광역시 수영구(76건, 중위거래가 4억5,750만원), ▲부산광역시 동래구(147건, 중위거래가 4억1,500만원), ▲부산광역시 연제구(68건, 중위거래가 4억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부산광역시 사상구(57건, 중위거래가 1억7,000만원), ▲부산광역시 영도구(17건, 중위거래가 1억6,200만원), ▲부산광역시 중구(3건, 중위거래가 1억1,7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이 기사는 국토교통부 등이 제공하는 오픈API 데이터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데이터에는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른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서경부동산뉴스봇 newsbo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