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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아동보호팀 신설

서울 강동구청 전경




서울 강동구는 아동학대조사와 아동보호업무를 전담으로 하는 아동보호팀을 신설했다.

지난 3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오는 10월부터 지방자치단체에서 아동학대 조사 업무를 수행하게 됨에 따라 구는 아동청소년과에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전문 인력을 갖추고 공공의 책임이 강화된 아동보호 업무를 직접 수행할 계획이다. 오는 9월까지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2명을 배치하고 아동전담 보호요원 3명을 채용해 아동보호 의무교육 이수 등 사전준비를 마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아동보호팀은 앞으로 이혼, 학대 등의 문제로 부모의 양육을 받지 못하는 아동을 위한 보호계획을 마련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조사, 피해아동 보호, 사후관리 등을 직접 하게 된다. 또 피해 아동이 원가정으로 복귀 후 학대가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사례관리, 사후점검 등 필요한 지도·관리 체계도 수립할 계획이다./성행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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