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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핏파트너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웹세미나 성료

- 한양대 임규건 교수, 前 서울교통공사 김태호 사장 초청

- 전문가 사례와 함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행 솔루션 제안





이노핏파트너스(대표 윤정원)는 지난 1일 임규건 이노핏파트너스 컨설팅 부문 교수(한양대 경영정보시스템 교수)와 전 서울교통공사 김태호 사장을 초청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하 DT)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는 주제로 웹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가속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실행을 고민하는 기업인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임규건 이노핏파트너스 컨설팅 부문 교수(한양대 경영정보시스템 교수)가 ‘기업의 DT,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나요?’라는 주제로 혁신 단계에 맞는 시도를 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6개의 진행 단계를 설명했다. 임규건 교수는 “기업마다 디지털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동일하게 DT를 추구하기보다 각 기업의 환경에 맞춰서 혁신 단계별로 파악하여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방식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세션은 전 서울교통공사 김태호 사장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행을 위한 최고경영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실기업 사례를 통해 최고경영자로서 고민한 내용들을 공유하였다. 김태호 사장은 “4차 산업혁명, 디지털 혁신을 우리의 이야기로 생각하게끔 하기 위해 교육을 먼저 시작하여 진행했다”며, “혁신으로 이어지게 하려면 지속가능해야 하고, 내재화 되어야 하기 때문에 단발성 과제로 끝나기 보다 도출된 과제 및 실행으로 얻은 자신감을 가지고 다른 일을 하는 데에도 연결될 수 있도록 애를 썼다”라고 전달했다.





세 번째 세션은 융합형 디지털 인재의 비밀(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교육컨설팅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이노핏파트너스 윤정원 대표(한양대학교 특임교수)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행 관련 교육과 과제들을 어떻게 연결해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 제시했다. 윤정원 대표는 “DT는 내부에 디지털 역량이 탄탄히 있어야 실행할 수 있고, 이제는 핵심인재를 디지털 인재로 재정의 해야 하는 시기이다”라며, “DT를 너무 거대하게 생각하기보다 ‘작은 시작’부터 해보는 게 중요하며, 교육이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실시간 채팅을 통해 다양한 질문이 올라오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노핏파트너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높아진 DT가속화 및 실행에 대한 기업 니즈를 반영하여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DT를 고민하고 있지만 실제로 무엇부터 실행해야 할지 어려움이 많은데, 많은 기업인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진단과 DT 로드맵 설계 솔루션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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